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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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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서 열린 경진대회서 세계 11개 팀 가운데 1위 산업 현장·무선 통신 제한 재난 환경서 임무 수행 기대 경진대회 결승 별도 시각·촉각 센서 도움 없이도 계단을 성큼 오를 수 있는 보행로봇 제어기 `드림워크`(DreamWaQ)를 장착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자율보행 로봇이 국제 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 6일 KAIST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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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개 회원국 중 180표 획득…내년부터 세 번째 활동 시작 거부권 없지만 안보리 현안논의·표결 참여…외교 지평 확대 기대 북한 핵위협 대응 등 안보리의한한반도 문제 논의에도 적극 관여 가능 유엔 총회 모습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한국은 6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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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에 쓰러진 모습을 출격한 전투기 조종사가 목격…4명 전원 사망 [cbs mornings 유투브 영상 캡처]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비행금지구역에 진입해 한때 군 당국을 경계하게 만든 경비행기가 기내 압력 저하로 인해 조종사가 의식을 잃어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일 미국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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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증명서도 위조…범행동기 등 실체 규명 마무리 안돼 필리핀 국가배상 여부도 미지수…"국가 동의 없으면 정부 상대 소송 불가" 6일 한인 사업가를 살해한 전직 경찰관들에게 중형을 선고한 앙헬레스 지방법원 필리핀 법원이 6일 한인 사업가 지익주씨를 납치해 살해한 전직 경찰관과 정보원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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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러 서로 삿대질…"위험지대 수만명" 주민 긴급대피령 젤렌스키 긴급회의 소집…IAEA "원전에 당장은 큰 위험 없어" 누가했든 전쟁범죄 정황…우크라 "환경학살, 근처 원전 노린 위협" 파괴된 카호우카 댐 사진[연합뉴스 유투브영상 캡처]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드니프로강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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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머리 형상 이물질 놓고 당국 "오리목" 해명…전문가들 "쥐 맞다" 대학 구내식당 음식물에서 나온 이물질 6일 상유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발단은 지난 1일 장시성 난창의 한 직업대학 학생이 올린 동영상이었다. 이 학생은 "학교 구내식당에서 배식한 음식에서 쥐의 머리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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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는 국회의원 출신 일본 유튜버 지난해 7월 국회의원에 당선되고도 줄곧 해외에 체류하며 단 하루도 국회에 등원하지 않아 올해 3월 의원 자격을 박탈당한 일본 유튜버가 지난 4일 귀국하자마자 체포됐다. 5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출발해 전날 오후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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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주택 매물 미국 내 일부 주택 소유자들이 10여년 전 이용했던 이른바 `좀비`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 때문에 주택 압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대출자들이 은행 등으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저당 대출(Primary Mortgage) 이외에, `주택자산 신용한도`(HELOC)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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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가능성 나와… 항소법원에 재심 청구할 듯 유죄 판결받은지 20년만에 사면된 캐슬린 폴비그, 2004년 법원 심리 후 사진[BBC 인터텟 캡쳐] 호주에서 친자녀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하던 친모가 20년 만에 사면됐다. 5일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마이클 데일리 뉴사우스웨일스(NSW) 법무장관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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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룩 로그인 장애 등 수시간 `먹통`…오후 들어 MS "문제 해결" 마이크로소프트 365 소개 페이지 워드와 엑셀, 아웃룩 등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망라한 마이크로소프트(MS) 365 제품 이용자 1만8천여 명이 5일 이 프로그램이 다운되는 피해를 겪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인터넷 서비스 오류 집계 사이트인 다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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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현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9일 오전 6시 이탈리아와 준결승 0-0 균형 깬 최석현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준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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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호찌민 떤선녓 국제공항에 입국한 베트남인 취업사기 피해자들 취업 사기를 당해 필리핀 카지노에서 강제 노동에 시달리던 베트남인 140명이 최근 본국으로 돌아왔다. 2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전날 자국민 취업 사기 피해자 80명이 필리핀에서 귀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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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초…위반 시 최대 징역 2년 또는 4억원 상당 벌금 광고주ㆍ유튜버 SNS 뒷광고 금지[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온라인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면서 프랑스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의 무분별한 광고 활동을 적극 규제하기로 했다. 1일 AFP·UPI통신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 상원은 이날 만장일치로 인플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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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크기의 매머드 이빨[산타크루스 자연사박물관 홈피]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을 산책하던 인근 지역 주민이 멸종된 거대 코끼리류의 유해를 발견했다고 CBS방송이 1일 보도했다. CBS에 따르면 길이가 약 30㎝에 이르는 이 이빨은 지난달 26일 리오 델 마르 해변을 산책하던 인근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자신이 발견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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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 뉴스위크 보도…크렘린궁·푸틴 관저 무인기 공격 위험 노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이나전이 장기화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경호 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일 보도했다. 장기전 와중에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포함한 본토까지 드론(무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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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장 과정서 악취 안나…교구 "철저한 조사 위해 보호 필요" 빌헬미나 랭커스터 수녀 앞에 무릎꿇은 신자들[뉴욕포스트 영상 캡춰] 4년 전 미국 미주리주 한 마을에 묻혔던 수녀의 시신이 거의 부패하지 않았다는 `기적`이 전해지면서 순례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1일 영국 텔레그래프와 미국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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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행사 무대서 넘어져…부축받고 일어나 혼자 걸어가 넘어졌다가 일어난 뒤 모래주머니를 가리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올해 80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현역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 행사 중에 넘어졌다. 1일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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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 전경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인 피렌체가 오버투어리즘(관광 과잉)과 주택난에 대응하기 위해 특단의 조처를 내렸다. 피렌체 당국이 1일 역사지구 내 신규 단기 주택 임대를 금지했다고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가 보도했다. 현재 사용 중인 단기 임대 주택은 그대로 두되 새롭게 주택을 관광객 숙소로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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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소득제한 철폐…예산 확보 방안은 올해 말까지 결론 기시다 "2030년대 들어갈 때까지가 저출산 반전시킬 마지막 기회" 어린아이 데리고 나온 일본 보육사 일본 정부가 3년 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인 `가속화 계획`에 연간 3조5천억엔(약 35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아동수당의 소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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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사업가 이탈리아서 체포됐으나 법원 가택연금 결정 결국 넉달만에 모스크바로 탈출…WSJ "판사들 징계 가능성도" 가택연금 중 탈출한 아르템 우스[출처: 이탈리아 ANSA 통신] 미국의 군사 기술을 러시아에 팔아넘긴 혐의로 이탈리아에서 체포된 사업가가 미국 신병 인도를 피해 도주한 사건을 둘러싸고, 그의 가택연금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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