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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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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닮은 사람 찾아 불러내…현지 검찰 "가족 불화 피해 잠적 시도한듯" 독일 경찰 차량[촬영 이광빈] 독일의 20대 여성이 자신과 똑 닮은 사람을 살해해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려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과 AFP 통신 등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수사당국은 이라크계 독일인 미용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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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천문관측소 카메라가 촬영…전문가들 "위성발사 로켓 흔적" 하와이 마우나케아 산 정상 위의 하늘에 나타난 나선형 소용돌이[연합뉴스 유투브 캡춰] 미국 하와이 섬 상공의 밤하늘에서 나선형 모양의 기이한 소용돌이가 또렷이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1일 보도했다. 하와이 섬 마우나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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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소셜미디어에 `거짓 부고`…지인·가족 질타에 "죄송" `바우타자르 레무스가 우리를 떠났다`는 취지의 레무스 소셜미디어 게시글[바우타자르 레무스 페이스북 캡처] 한 브라질 60대 남성이 자기 죽음을 거짓으로 꾸며 가짜 장례식을 열었다가 지인과 가족의 질타에 고개를 숙였다. 31일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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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쌓이면 더 많은 죄수 충원" "즉결처형 일삼아"…바흐무트 전선 실상 털어놔 "전술 따위는 없었다…전사자 위로금도 `실종` 처리로 지급 안 해" 와그너그룹에서 탈주한 전직 용병 안드레이 메드메데프[연합뉴스 유투브 캡춰] "숫자를 셀 수가 없다. 더 많은 시신이 쌓이면 더 많은 죄수가 충원되는 일이 끊임없이 반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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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한국대사관 "사망자 중 한국인은 없어" 인도령 카슈미르의 굴마르그 스키장. [기사 내용과는 직접 관련 없음] 인도 북부 카슈미르의 유명 스키장에서 1일 대규모 눈사태가 발생, 외국인 2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인도령 카슈미르의 굴마르그 스키장으로 눈사태가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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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 상승 맞춰 임금인상 요구…다음주 간호사 등 파업 예고 2011년 11월 30일 런던 파업 행진 현장 1일 영국에서 교사, 공무원, 기관사 등 최대 50만명이 동시에 파업을 벌여 학교가 문을 닫고 기차가 멈췄다. 영국 산별 노조의 상급 단체인 노동조합회의(TUC)는 이날 교사 약 30만명, 120여개 정부 부처 등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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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훈련 받았지만 정신적 외상 겪는 데다 취업도 힘든 전과자들" 죄수와 용병들로 구성된 와그너그룹 군인들[연합뉴스 유투브 캡처]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른바 `형벌부대`로 투입된 러시아 죄수 출신 용병들이 무더기로 자유의 몸이 되면서 러시아 사회에 불안요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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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영국 성장률 -0.6% 전망…브렉시트 3주년 영국이 올해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부진한 경제 성적표를 받을 것이란 전망에 새삼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30일 발간한 세계 경제 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영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6%로 제시했다. 이는 주요 7개국(G7)을 포함해 주요국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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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회담 개최…북 미사일 정보공유 3국안보회의 조기개최 `확장억제력 강화` 공동 재확인…미 전략자산 적시·조율 전개 약속 윤대통령 "우려 불식할 실효적 확장억제" 당부…오스틴 "한국인 신뢰얻도록 할것" 한·미 국방장관, 공동기자회견 F-22와 F-35 전투기, 핵 추진 항공모함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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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함께 마구 때린 뒤 범행…행인들이 20초만에 진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부인이 상대 여성에게 불을 지르는 장면[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베트남에서 20대 기혼녀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을 상대로 방화를 저질렀다가 현지 공안에 체포됐다. 31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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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투망 과정서 먹이 획득…성체 생존률 13% 높아 공중에서 촬영된 큰돌고래와 투망 어부의 협업 어로 장면[Cantor et, al. PNAS 제공] 브라질 남동부 라구나강 어귀에서는 매년 여름 어부들이 큰돌고래가 몰아주는 숭어(mullet) 떼를 그물을 던져 잡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인간과 돌고래 두 포식 종 간의 희귀한 협업인 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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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비판했다가 `테러 정당화 혐의` 적용 현재 가택연금·전자발찌…최대 10년까지 투옥될 수도 올레샤 크립초바(19) [트위터 캡처] 러시아의 한 10대 소녀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했다가 테러리즘 정당화 등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CNN 방송·워싱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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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 캡처]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상어를 조리하는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2천만 원이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 30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쓰촨성 난충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최근 국가보호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구입해 먹은 혐의로 왕훙(유명 크리에이터) 진모 씨에게 12만5천 위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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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쓴 연설·기고로 관심 촉구…AI 규제 전담기관 설치 주장도 인공지능 챗봇 챗GPT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제 사람이 쓴 것 같은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문장을 작성하는 챗봇 `챗GPT`(ChatGPT)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미국 의회와 정부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챗GPT를 통해 드러난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에 주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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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노골적으로 무시한 사건"…경찰 수뇌부 현장 방문 폴리스라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가정집에 무장 괴한 2명이 쳐들어와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30일 밝혔다. 경찰 성명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전날 오후 이스턴케이프주 게베하(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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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 `성 히에로니무스를 위한 습작` 경매 반 다이크 `성 히에로니무스를 위한 습작`[소더비 홈페이지 캡처] 17세기 화가 안토니 반 다이크(1599~1641)의 `성 히에로니무스를 위한 습작`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310만달러에 낙찰됐다. 30일 미 CNN방송에 따르면 이 작품은 네덜란드 로테르담 보이만스 반 뵈닝겐 미술관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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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반려견에 대한 선한 감정 악용" 택배견 경태 한국에서 반려견의 가슴 아픈 사연을 SNS에 내세워 6억원 넘는 후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커플이 1심에서 나란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부장판사는 27일 사기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택배기사 김모(34)씨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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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재소자 안전 우려 제기…"스코틀랜드, 남성 시설로 보내기로" 이슬라 브라이슨의 성전환 전 후 사진 남성일 때 강간 범죄를 저지르고선 성전환을 한 영국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논란 끝에 이송된다. 영국에선 최근 트랜스젠더 여성 이슬라 브라이슨(31)을 여성 전용 구치소에 수감해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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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용 소총 밟아 발사된 듯…조수석에 있다 총 맞아 총기 상점에 진열된 소총들 총기 관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개가 건드려 발사된 총에 사람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미국 ABC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 45분께 캔자스주 위치토 인근 도로에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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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에 116세…고종 재위 때 미국서 출생 "늙었지만 바보는 아니다" 트위터에 자기소개 `세계 최고령` 모레라 할머니[기네스월드레코즈 제공] 스페인에 사는 115세 여성이 세계 최고령자로 선정됐다고 미 CNN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이날 스페인 카탈루냐 올로트의 산타 마리아 델 투라 요양원에 사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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