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즈빌 총격 사건 후 살인 혐의로 십대 체포
루이스빌의 한 공원에서 10대 청소년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살인 혐의로 체포
사진출처 FOX4 용의자 테일러 후커
루이스빌 경찰은 주말에 공원에서 다른 십대를 치명적으로 총격 살해한 혐의로 10대 용의자를 체포했다.
테일러 후커(17세)는 17세 반 수이 우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청소년이 서로를 알고 있었고 토요일 밤 센트럴 파크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총격이 발생하게 된 경위나 총격 현장에 몇 명이 있었는지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수사관들과 면담하기 위해 현장에 머물렀던 목격자 몇 명이 있었다고만 밝혔다.
28일(월)에 희생자의 친구와 가족 중 몇 명이 공원에 들러 농구와 축구 메달을 비롯한 추모 물품을 추가했다.
공원 근처에 사는 데사 아바몬디는 정기적으로 공원을 산책한다며 평소에는 매우 평화로운 곳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살인이 발생했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죠. 불안하고 슬픈 일이죠. 이곳은 안전하다고 생각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마가렛 나르바에즈는 딸들과 함께 공원을 자주 찾는 또 다른 이웃이다. 그녀는 이번 총격 사건을 비극적이라고 말하며 피해자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얼마나 힘들어할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제 막 삶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라고 아바몬디는 말했다.
수이욱의 가족은 인근 베델 침례교회에 출석한다. 교회는 그가 가을에 루이스빌 고등학교의 졸업반이 될 것이며 이번 여름을 고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달사람닷컴 www.dalsaram.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 텍사스에서 중산층이 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소득은 얼마일
- 남부 최고의 바비큐 레스토랑이 여기라고?
- 프론티어, 기업 본사를 달라스로 이전…3,000개의 새로운 일
- 22명 살해 희대의 살인마, 텍사스 교도소에서 감방 동료에게
- 요즘 대세 피클볼 코트가 아파트에 진출, 플레이노 시 승인
- 아마존, 인상된 임금으로 하반기 쇼핑 시즌 근로자 고용
- 위험천만, 운전 중 도로에서 쓰레기를 맞딱드렸을 때 어찌해
- DFW 날씨: 선선한 날씨가 돌아왔다.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 타겟, 프로스퍼에 DFW에서 가장 큰 매장 중 하나 오픈
- 콜린 카운티, 도로 개선을 위해 셀리나에 750만 달러 지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