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준비가 안 됐다' 알렌 아울렛 직원들, 수요일 재개장 앞두고 불안감 토로
치명적인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거의 한 달이 지난 지금, 직원들은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의 매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이번 주부터 직원들이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으로 복귀하고 있다. 치명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거의 한 달이 지났지만, 일부 직원들은 복귀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한 소매점 직원인 니키 크럼프는 이 곳에 있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아직도 떨립니다. 그날 오후 사무실에 있던 그 떨림이 아직도 느껴집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은 총격범이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사망한 지 거의 한 달이 지난 수요일에 일반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현충일에 크럼프는 자신이 일하는 매장으로 돌아와 옷을 개고 있었다. 그녀는 이 일을 통해 기억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그런 이유로 그녀는 고객이 돌아오는 수요일에는 근무하지 않아도 되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대신 토요일에 복귀할 예정이어서 정신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며칠의 시간이 더 주어졌다.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라고 그녀는 말한다. "다행히 그날(수요일) 근무 일정이 잡혀 있지 않아 이번 주말에 출근하기 전에 동료들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주차장에서 총성이 울려 퍼지던 날 일하고 있었다. 몇 주가 지난 지금, 출근하는 것조차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크럼프는 "숨어 있던 백오피스로 출근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곳으로 돌아가는 순간에도 얼굴이 긴장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울렛 웹사이트에 공유된 메시지에 따르면, 소매업체는 스스로 근무 시간을 정하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영업을 재개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게 된다.
크럼프가 대중에게 당부하는 것은 친절과 인내이다.
"직원들을 존중하고 동료들을 존중해 주세요."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녀는 복귀는 얼마든지 가능하며 어렵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고 말한다.
한편, 아울렛은 희생자와 그 가족을 기리기 위한 영구 추모관 건립 계획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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