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느꼈다' 알렌 총격 사건, 총알이 박힌 자동차 사진 공개
출처 NBCDFW
알렌 총격 사건 피해자 어빈 워커를 대리하는 변호사가 앞 유리에 총알 구멍이 십여 개가 뚫린 그의 차 사진을 공유했다.
이달 초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서 살아남은 이야기를 공유한 지 일주일 만에 어빈 워커가 퇴원했다.
46세의 루이지애나 출신의 이 남성은 지난주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회복과 총격 사건에 대한 기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6일, 한 남성이 야외 쇼핑몰 주차장에서 쇼핑객들에게 총격을 가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한 8명이 사망하고 워커를 포함한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워커는 쇼핑몰이 너무 붐벼서 여자 친구를 쇼핑몰의 한 매장에 데려다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주차장을 찾기 위해 차를 몰고 나갔을 때 그는 총격을 마주했다.
워커는 "총격범을 보지 못했고 총소리만 느꼈다"고 설명했다.
워커의 변호사 대릴 K. 워싱턴은 "앞유리에 총을 맞은 사진을 보면 `어떻게 그가 오늘 여기 앉아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은 22일(월) 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어빈의 혼다 앞 유리에 최소 15개의 총알 구멍이 있으며, 그중에는 그의 머리가 있었을 수도 있는 곳과 매우 가까운 곳도 있다. 운전석 쪽 조수석 창문도 총에 맞았다.
워커는 차에서 내려 도망치다가 다른 사람들을 도우다 숨진 경비원 크리스천 라쿠르와 마주쳤다고 말했다.
"그는 제 뒤에 있었고 그 이후에는 할 말이 많지 않습니다. 비극이 일어났죠."라고 어빈은 말했다.
병원에 따르면 어빈은 총격이 시작된 지 약 14분 후에 메디컬 시티 맥키니에 도착한 8명의 환자 중 가장 먼저 도착한 환자였다.
의사들은 어빈이 총상을 치료하고 머리, 목, 가슴, 팔의 파편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퇴원했지만 워커는 병원 밖에서 재활 치료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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