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 학교 총격 사건으로 전 달라스 목사 딸 사망
파크 시티 장로 교회, 28일 정오에 교회 성소에서 기도 예배 주최
27일 내슈빌에서 총격 사건으로 6명이 사망했다.
27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기독교 학교에서 성인 3명과 어린이 3명이 사망한 후 공포와 슬픔이 다시 한 번 이 나라와 학교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내슈빌의 커버넌트 스쿨에서 사망한 세 명의 어린이는 에블린 디크하우스, 윌리엄 키니, 할리 스크럭스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각각 9살이었다.
할리 스크럭스는 현재 내슈빌 커버넌트 장로교회의 담임 목사인 채드 스크럭스의 딸로, 채드는 달라스의 파크 시티 장로교회에서 수년간 부목사로 사역한 바 있다.
파크 시티 장로교회는 27일 저녁 웹사이트에 성명을 발표하였다.
"오늘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커버넌트 장로교회에서 일어난 상상할 수 없는 비극에 대해 파크 시티즈 장로교회(PCPC) 가족은 매우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커버넌트 장로교회는 미국장로교회의 자매 교회이며, 많은 회원들이 그곳에서 깊은 우정과 가족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크럭스 가족을 사랑하며 그들의 소중한 딸 홀리에 대해 함께 애도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위로와 희망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습니다.”
28일 PCPC는 스크럭스 가족과 내쉬빌의 지역 사회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교회의 성소에서 기도 예배를 주최한다. 기도회는 정오에 열릴 예정이다.
주소: 4124 Oak Lawn Ave, Dallas, TX 7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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