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부터 정전 가능성 있다
기사입력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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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청의 새로운 권고에 따르면 수요일 밤과 목요일 아침 달라스를 포함한 텍사스 북부 일부 지역에서 정전과 나무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31일(화)에는 서부 지역에만 얼음 폭풍 경보가 발령되었지만 1일(수) 오전 4시 15분경에는 더 많은 수도권 지역으로 확장되었다. 기상청은 I-35의 서쪽과 그 주변 지역에 얼어붙은 비와 얼음이 쌓이는 것을 가장 주시하고 있다.
이번 경보는 상향 조정되었는데 수요일 오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예상되는 0.5인치의 얼음이 추가로 쌓이기 때문이다. 얼음은 나무, 전선, 그리고 도로에 영향을 미친다.
관계자들은 가능하면 사람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학교와 기업들은 계속 문을 닫고 있고, 항공편은 취소되거나 지연되었으며, 우편물 배달은 화요일과 수요일에 중단되었다.
달라스는 수요일 하루 종일 영하 32도, 최저 30도를 기록하며 얼어붙은 비와 진눈깨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 새벽에 내리는 진눈깨비는 오전 10시부터 비로 변할 것이며 최고 기온은 37도, 최저 기온은 31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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