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주택 쇼잉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단, 주택 경기침체의 징후가 아직 주택 가격 하락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6월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의 주택 쇼잉(Showing)이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6월이 전달 5월보다 18%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주택 쇼잉은 3월 최고 기록인 121개에서 6월 3개로 감소했다.
이는 북텍사스의 주택 시장이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주택 쇼잉수 감소는 높은 모기지 이자율과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해 많은 구매자가 DFW지역 뿐만 아니라 미전역 주택시장에서 잠시 멀어져갔음을 보여주는 단적 예이다.
또한 DFW지역의 주택 매물수가 늘면서 구매자에게 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생겼음을 보여준다.
주택 투어링 기술 및 주택시장 통계 회사인 ‘쇼잉타임(ShowingTime)’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북텍사스의 쇼잉은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하락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평균 18.7% 감소했다고 전했다.
쇼잉타임은 이와같은 변화는 비정상적인 시장활동에 익숙한 홈 쇼핑객들에게 환영할만한 변화라고 말했다.
다만 DFW지역의 주택 쇼잉 비율이 빠르게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DFW지역의 쇼잉수는 전국 평균을 초과했다.
마켓시장에 나와있는 DFW주택은 6월 평균 9.2회의 쇼잉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조회수 5.6보다 높다.
DFW의 주택당 쇼잉 횟수는 9.2회로 전국 12위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 경기 침체의 일화적인 징후가 아직 주택 가격 하락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와 플로리다 국제대학교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달라스-포트워스를 포함한 미국 100대 주택시장의 모든 곳에서 평균 가격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텍사스 리얼터의 새보고서에 따르면 dfw에서 단독 주택의 중간가격은 올해 2분기에 425,000달러에 달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북텍사스의 집값은 텍사스의 다른 대도시지역보다 더 빠르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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