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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회계사, 2300만달러 PPP사기로 유죄 선고

기사입력 2021-10-20 조회수 760

PPP사기행각을 벌인 잘롤 회계사, 사진출처 - FOX4 KDFW

 

북텍사스의 회계사가 2300만달러 상당의 PPP대출 사기 조작 혐의를 인정해 유죄를 선고받았다. 

 

북텍사스 지방 검찰청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국적을 가진 43세의 스티븐 잘롤은 달라스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는 회계사이다.

그는 회계사로 일하면서 PPP프로그램을 악용하여 더 많은 돈을 받기 위해 직원 수를 부풀리고  사기로 대출을 신청하다가 발각되어 어제(19일) 유죄가 인정되었다.  

잘롤은 팬데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에게 상환이 면제되는 PPP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PPP와 관련된 대출 기관들을 상대로 사기 행위를 벌인 사실을 인정했다. 

 

잘롤은 160명이상의 고객을 대신하여 2300만 달러의 PPP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그중 97건을 승인받았다. 

그의 고객들은 1200만 달러의 정부보조금을 받게 되었고 그는 약 100만달러의 수수료를 받았다.

 

수사관들은 이번 사건이 어떤 제보를 통해서 이루어졌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그의 이웃주민중 일부는 그가 타고 다니는 값비싼 차를 보고 무엇인가를 의심했다고 전했다.

잘롤은 현재 작년에 저지른 세금 사기 혐의로 6년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청은 기업에 제공된 1200만달러중 일부를 회수할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