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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백신접종 마친 외국인의 미국입국 전면 허용

기사입력 2021-10-17 조회수 434

바이든 정부, 국민 넘어 체류자에도 사실상 백신 의무화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에게 다음달부터 국경을 전면 개방한다.

내달 11월 8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외국인들은 육해공을 통한 미국 관광 입국이 가능해진다.

 

국토안보부는  지난 13일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육로 및 해로를 통한 입국을 포함해 내달부터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외국인에 대한 육로, 항공 여행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단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외국 국적자는 탑승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출발하기 3일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확인서를 내야한다.

다만 육로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미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육로 국경에서 비필수 여행자 입국을 제한했었다.

 

이같은 새 방역 규제는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을 표적 국가가 아닌 개개인 단위로 관리하겠다는 정부 정책의 전환으로 해석된다.

지난 달에도 행정부는 항공기를 통한 입국에도 특정 국가를 출발한 여행자 전원을 차단하는 대신 입국 희망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쪽으로 규제를 변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에서 가능한 한 많은 이들에게 백신을 보급하려고 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