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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소방관, 칸쿤여행에서 시체로 발견

기사입력 2021-07-28 조회수 789

멕시코 당국, 사고로 욕실문에 낀 흉복부 압박 질식사로 추정

가족들, 납치되어 살해된 것으로 의심

 

(사진출처 -  FOX4 NEWS 칸쿤에서 사망한 알링턴 소방관 엘리야 스노우)

 

텍사스의 한 소방관이 결혼기념일 여행으로 방문했던 칸쿤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19일(월) 알링턴 소방서에서 8년간 근무한 소방관 엘리야 스노우는 이른 아침 칸쿤의 한 리조트 호텔 욕실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스노우와 아내는 결혼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칸쿤으로 여행을 떠났고 사망 전날 밤 호텔 바에서 술을 마셨다. 

그의 아내가 혼자 먼저 방으로 돌아왔고 스노우의 아내는 새벽 4시경 그가 방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바로 실종신고를 했다.

그는 오전 8시 30분경 다른 리조트 호텔의 욕실 창문에 갇힌 채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해당 리조트 호텔의 이름은 알려진 바 없다. 

 

멕시코 당국은 성명서에서 스노우의 사인을 '흉복부 압박으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며 화장실에 들어가려다가 창문에 끼여 사망한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그가 납치되어 살해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현재 현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링턴 소방관의 시신은 지난 금요일 칸쿤에서 북텍사스로 이송되었으며 그의 장례식은 알링턴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