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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소득 7만5천불 이하, 내년에 '세금 한푼도 안낸다'

기사입력 2021-05-05 조회수 839

올해 자녀 텍스 크레딧 등으로 전년보다 세금 크게 줄어

 

 

올해 연소득이 7만5000달러 이하인 가구는 내년에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전문매체 CNBC는 지난  30일 과세합동위원회 조사를 근거로 “지난 3월 통과된 미국 구조계획 법안의 자녀 텍스 크레딧 및 소득세 크레딧 확대로 올해 소득이 7만5000달러 이하인 가구는 내년 세금보고에서 납세 부담액이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7만5000~10만달러 연소득인 가구는 소득의 1.8% 부담하게 되고 10만~20만달러 소득가구는 5.7% 그리고 20만~50만달러 소득가구는 13%의 세금을 내야 한다.

 

현재 미국 전체 가구의 53%이상이 연소득이 7만5000달러 이하의 가구로 추정되어 이 같은 정책이 중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NBC는 “저소득층 가구가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올해 경기 부양안의 텍스 크레딧으로 제로 텍스 소득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납세 부담이 없는 7만5000달러 이하 가구도 메디케어와 소셜시큐리티 텍스는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한다.

 

반면 고소득자들은 세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