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레인길, 코리안타운 달라스로 효력 발생
해리 하인즈 블루버드에서 루나 로드에 이르는 로얄레인길
에봇 주지사의 서명으로 효력 발생
라파엘 안치아(Rafael Anchía) 텍사스 주 하원의원과 탄 파커(Tan Parker) 상원의원의 코리아타운 달라스 지정(SCR 31/HCR 39) 법안에 그렉 애봇 주지사가 서명했다.
이로써 해리 하인즈 블루버드(Harry Hines Boulevard)에서 루나 로드(Luna Road)에 이르는 Northwest Dallas의 로얄레인(Royal Lane)은 텍사스주로부터 10년 동안 ‘코리안타운 달라스’(Koreatown Dallas)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지정은 한인 사회를 존중하고 주 차원에서 그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안치아 의원은 “달라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노고는 코리아타운을 우리 시의 중요한 경제 엔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지정은 텍사스주가 이런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뜻이며, 이 지역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가져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지정은 최근 코리아타운에 영어와 한국어로 도로 이름을 표시하는 이중 언어 도로 표지판을 공개한 것을 포함한 시의 노력에 기반한다.. 안치아 의원은 달라스 시의회 부시장 오마르 나바에즈(Omar Narvaez) 및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의 이런 일을 자랑스럽게 지원했다.
나바에즈 부시장은 “달라스 북서부의 코리아타운 지정은 달라스 시에 한인 커뮤니티가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기여를 했다는 점을 인정하는 중요한 스텝입니다.”라고
말했다. 1980년대 이후 한국계 미국인들은 Royal Lane과 Harry Hines Boulevard 주변에 사업체를 설립해 낙후된 산업 지역을 오늘날의 번창하는 비즈니스 지역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 지역은 현재 텍사스에서 가장 큰 한인 정착촌이 있는 곳으로 약 80,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라파엘 안치아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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