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관, 응급 상황에 처한 한 살짜리 아이를 구하다
기사입력
2023-01-23
조회수
343
사진출처 NBCDFW
달라스 경찰국의 세르히오 페레즈는 10일(화) 훈련 쉬는 시간 중 식사를 사러 그랜드 애비뉴와 30번 주간 고속도로 근처의 맥도날드로 차를 몰았다. 그러나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그를 향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보고 무언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여성이 한 살배기 아들을 안고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것을 목격했다. 페레즈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아이가 숨을 쉬지 못해 생기를 잃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구급차가 올 때까지, 페레즈는 아이에게 심폐 소생술을 하기 시작했다. 아이가 숨을 쉬기 시작하자 발작이 일어났다. 다행히 그때쯤 구급대원들이 도착해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페레즈는 현재 아이는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24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인 그는 단지 도움이 필요한 순간 자신이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라며 아기를 도울 수 있어 기쁠분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