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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텍사스, 어린아이 차에 두지 않도록 유의

기사입력 2022-06-22 조회수 266

올해 휴스턴에서만 두 명의 아이가 차 안에서 죽어

부모들은 아이에게 항상 주의해야

 


 

북텍사스에 끝없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응급구조 대원들이 부모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KidsandCars.org에 따르면, 매년 전국의 약 38명의 어린이들이 뜨거운 차 안에서 목숨을 잃는다. 

 

2022년 1월부터 6월 20일까지 미국에서 5건의 차량 열사병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중 2건은 휴스턴 지역에서 발생했다.

 

21일(화) 포트워스에 있는 쿡 소아과는 텍사스의 여름에 차량 내부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시범을 보였다. 실습관은 오후에 차량 내부에 디지털 온도계를 설치했다. 온도계의 온도는 빠르게 올라갔고 몇 분 안에 124도에 달했다. 한 시간 뒤, 차량의 내부 온도는 141도까지 올라갔다. 

 

전문가들은 이런 높은 온도는 장기에 손상을 주고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위험하다고 전했다. 북텍사스의 어린이 안전 코디네이터인 다라 월라븐은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3배에서 5배 더 빨리 열이 올라간다. 아이들의 체온은 104, 105도까지 올라가고 이 온도까지 도달하면 아이들의 장기는 활동을 멈추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부모들은 항상 아이에게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열쇠를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문을 잠그고 또 문을 잠그기 전에 살펴봐야 한다. 차도나 차고로 통하는 문을 잠가두어야 하고 아이가 안 보이면 먼저 수영장을 확인한 후 차를 확인해 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혼자 차에 있는 아이를 발견한다면 911 전화해야 한다.

 

애완동물도 마찬가지이다. 동물의 경우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두어도 더위에 질식할 수가 있으니 유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