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서 아동, 차량에 3시간 방치되어 사망
기사입력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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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뒤늦게 발견
평소 카시트 벨트 사용법과 차에서 내릴 줄 알아
사진출처-FOX4NEWS, 사건 현장
해리스 카운티 경찰은 휴스턴에서 5세 아이가 고온의 차량 안에 2~3시간가량 방치된 후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20(월) 오후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5살 소년은 반응이 없었다고 했다. 아이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남아는 누나의 생일 파티를 앞두고 어머니와 8살 누나와 함께 심부름을 한 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의 엄마는 평소 아이가 카시트에서 벨트를 풀고 차에서 내리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가족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녀는 아이가 딸과 함께 집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했지만 2~3시간 후에 아이가 없어진 걸 알아차렸다. 곧 온 집안을 둘러보며 찾았지만 아이는 없었고 집 밖으로 나간 후 뒤늦게 차 안에서 아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은 어떤 혐의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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