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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가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기사입력 2022-01-14 조회수 261

북텍사스 대부분이 포함 된 텍사스의 반 이상이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지난 달 사상 최고의 12월 기온을 기록한 것도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가뭄지수가 목요일 공개 됐는데, 달라스와 태런카운티, 록월, 홉킨스, 헌트, 레인스, 프랭클린 카운티가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고 나타났다. 

 

기후학자 John Nielsen-Gammon은 “적어도 다음주 까지는 북텍사스가 굉장히 가물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텍사스의 97% 이상이 이례적인 건조 현상을 겪고 있다. 

62% 는 매우 가문 상태이며, 20%는 심각한 가뭄 이다. 

 

북텍사스는 지난해 10월 경 부터 가물기 시작했고, 12월엔 더 심화 됐다. 

80도까지 올라갔던 12월의 고온이 땅속의 수분을 모두 증발 시켰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의하면 북텍사스는 올해 들어 0.08 인치의 강수량을 보였다. 

본래 1 인치 정도의 강수량을 보이는 것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가뭄은 땅을 굳게 하고, 농작물의 성장을 저해할 뿐 아니라, 야생 산불의 위험도를 높이며, 저수지 같은 인프라에 무리를 가한다. 

 

Nielsen-Gammon 은 “지난해는 물이 충분한 편이었고, 아직 저수지가 메마르진 않았다. 하지만 1월에서 3월이 저수지를 채우는 시기이다. 벌써 부터 이렇게 가물어서야… 저수지를 채우려면 비가 아주 많이 와야 할 것이다" 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라니냐 현상이 강수량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더했다.

여름까지 가뭄이 이어진다면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농업도 타격을 입긴 마찬가지다. 

 

포트워스 기상청은 금요일 오전 I-35서쪽 지역에 야생산불 주의보를 내기도 했다. 

이러한 날씨에 화재 가능성이 동반되는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주의한다.

캠프파이어나,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 투척, 쓰레기 소각등을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다음주 까지도 아직 비 소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