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반석위에 교회 입당 감사 예배 

어빙에서 루이스빌로 성전 이전 …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 기대

루이스빌로 이전한 순복음 반석위에 교회(담임 김요한 목사, 이하 반석위에 교회) 11일(주일) 오후 5시, 입당 감사 예배를 드렸다. 
김요한 목사는 “올해로 창립 32 주년을 맞이한 반석위에 교회는 2000년대에 들어면서부터 성전 이전을 위해 교회가 기도로 준비해 왔다”라며, “성전 이전을 위해 교회 공동회의가 한 마음으로 의견을 내고 모든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가 있었다. 무엇보다 마치 자신의 교회처럼 기도해 주신 목사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교 순서를 맡은 최용락 목사(알렌타운 순복음교회 담임)는 민수기 7장 11~18, 89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각별하신 사랑과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개별적으로 사랑하시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개별적으로 사랑하시며 또한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신다”라며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고유의 사명을 맡기시고 그 일을 감당할수 있는 힘을 주신다”라고 말했다. 
김귀보 목사(큰나무교회 담임)는  축사에서 “성전이전 전부터 지금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봐서 오늘 입당예배가 감동스럽다”라며 “반석위에 교회는 이름부터가 되는 교회이기 때문에 모든 성도분들은 이 반석 위에 올라가야한다. 그리스도 예수의 반석위에 세워지는 교회, 이 지역에서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순복음 반석위에 교회는 555 Manco Road  Lewisville에 위치하며, 예배 문의와 신앙상담은 972-986 -0221로 하면 된다.

[KTN] 취재_다니엘 리 기자 press13@dallasktn.com